매일신문

11일부터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시작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인기투표가 11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야구장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

야구장 현장 투표는 입장 관중 1인 1매를 원칙으로 투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기 당 3천매(총 6만3천매)로 제한되며 매 경기 추첨을 통해 참가자 2명씩에게 5만원 상당의 구단 상품교환권 등 경품이 주어진다.

팬들은 또 경기장을 찾지 않아도 한국야구위원회(www.koreabaseball.com), 삼성증권(www.samsaungfn.com), 스포츠투아이(www.sports2i.com), 더스포츠(www.thesports.net)와 8개 구단 및 5개 스포츠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올스타 선정에 참가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도 인터넷 투표가 지원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www.daum.net)에서는 6월1일부터 올스타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1인 1일 1회에 한해 실명으로 실시되며 1주일 단위로 매주 월요일 중간집계 결과가 발표된다.

동군(감독 조범현. SK, 삼성, 두산, 롯데)과 서군(감독 김재박. 현대, 기아, 한화, LG)으로 나뉘어 7월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는 이번 투표를 통해 선발된 양팀 '베스트 10' 20명과 감독 추천선수 20명 등 총 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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