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전형 대변인은 "법과 양심에 따른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사건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2개월간 국회나 대통령 모두에게 아픈 교훈이 됐을 것이므로 이제는 이같은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생을 위해 화합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국민 사과요구에 대해서는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는 개념으로 보지마라. 그렇다면 대통령이 먼저 사과하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