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치과병원이 오는 2007년 경북대 치과대학(대구 중구 삼덕2가)에서 문을 연다.
경북대병원과 치과대학은 18일 "국가 지원과 병원 예산 등 100억원 이상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치과병원을 짓기로 했다"며 "국내 네번째 규모로 올해 안에 착공, 2007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면적 2천500여평,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에 치료대(유닛 체어) 130개를 갖추고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는 것.
또 구강외과, 구강내과, 치주과, 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 치과방사선과 등 8개 진료과를 개설하며 환자 중심의 진료 시설과 서비스를 도입한다.
병원측은 치과병원이 설립되면 환자들이 넓은 공간, 최신 시설과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고 치과대 학생들의 실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진 치과대학장은 "낡고 좁은 진료 공간때문에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설될 병원은 건물의 현대화는 물론 환자의 동선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진료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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