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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디카문화 바른 정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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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나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전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길거리에서도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특별한 곳에 갈 때만 사용하던 카메라를 이제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디카를 사용하는 연령은 20∼30대 계층이 많다.

이유는 디카는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살펴봐서 즉석에서 사진을 지우거나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디카의 신속성과 편리함은 곧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것들이기도 하다.

디카의 편리함은 오래 기다리거나 복잡한 것을 꺼려하는 젊은이들의 취향에 알맞다.

나도 디카와 카메라폰을 사용하는 20대로서 편리함을 느끼고 있지만 며칠전 친구의 장난으로 내가 원하지 않았던 사진이 인터넷에 올랐다.

나도 모르는 나의 사진이 그것도 좋지 않은 모습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몹시 속상했다.

카메라가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초상권 침해와 명예훼손에 관한 큰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

현재 디카문화의 부정적인 면을 개선하여 10대들이 아름다운 디카문화를 접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 등 문제에 있어서는 큰 틀의 제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최지현(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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