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전략산업기획단 특화기술개발사업 106억원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은 특화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

특화기술개발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을 선정, 단기간에 경쟁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 및 기술을 대상으로 2년 이내의 기간에 개발하도록 무담보.무이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개발완료 후 성공시 정부지원금의 일부만을 상환하는 사업.

대구지역은 섬유, 나노,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전통생물 산업이 해당되며 모두 106억원의 예산이 배정돼있다.

총개발비의 최대 75%까지 지원(과제당 평균 2억원)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전략산업기획단은 또 지역산업 중점기술 및 섬유산업 기초기술분야에 대한 기술수요조사사업도 시작한다.

지역산업중점기술개발사업은 중기적(4년 이내)으로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구조 고도화를 위해 집중개발이 필요한 시스템 및 복합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연간 10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섬유산업 기초기술개발사업의 경우, 대구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이 공동으로 필요로 하는 상품화 전단계의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며 총사업비의 100%(1억원내외)를 1년간 지원하고 기술료는 징수하지 않는다.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053)757-3700.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