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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가르치다 아내 때려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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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31일 시내버스 파업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아내에게 승용차 운전 연습을 시키다 홧김에 때린 혐의로 ㄱ(44.대구 남구 봉덕동)씨를 입건.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아내(44)가 "버스 파업때문에 교통편이 불편하니 승용차를 사달라"고 하자 자신의 승용차로 30일 새벽 3시45분쯤 자신의 집 앞에서 운전 연습을 하도록 했다는 것.

ㄱ씨는 그러나 아내가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자 "제대로 운전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승용차 타령이냐"며 수차례 때렸다가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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