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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추행' 책임 문경 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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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문경시내 유흥주점에서 티켓 영업을 나온 최모(17)양을 경찰관 3명이 성추행한 사건(본지 29일자)과 관련, 지휘 책임을 물어 김영수 문경경찰서장을 31일 직위 해제했다.

경북경찰청은 이에 앞서 지난 29일 이 사건과 관련, 최양을 고용한 티켓다방업주 및 노래방 주인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양을 성추행한 경찰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임 문경경찰서장에는 강성채(姜聲彩)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임명됐으며, 신임 경비교통과장에는 임정섭(林正燮) 경남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신임 생활안전과장에는 서울경찰청 경무과 장향진(張鄕鎭) 경정(승진 후보)이 각각 임명됐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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