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버스 파업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한해 지났다고 버스비 올리고, 유가 인상 했다고 올리고..
제 기억으론 한해에 두번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유가 인하하면 버스비 내리겠다 하고선 유가 인상때 1원도 내린적 없습니다.
대구는 10시 근처만 되면 버스가 없습니다.
버스가 다녀도 타면 집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간 버스비 인상엔 항상 버스 운행시간 늘이기.....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벌써 몇년째 입니까?
저녁 12시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하면서 버스비 올려서 챙겨간게..
그러군선....버스 운전자들 얼마나 난폭합니까?
도로에서 무법자 입니다.
깜박이도 안 키고 끼어들고, 갑자기 차선 변경하고, 시민한테는 얼마나 불친절한지..
한동안 버스 기사들을 이유없이 구타하는 시민들이 생겨서 저건 잘못됐고, 당한 기사는 참 어이없겠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그간 버스 기사한테 쌓인게 많았으니 화풀이를 기사한테 했겠지..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버스 기사들과 버스 회사들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파업을 하고 버스를 정지 시켰습니다.
그러면 출퇴근, 등하교에 불편을 가지게 되고, 엄청난 택시비를 감당해야 하는 시민의 금전적 정신적 피해 보상은 누가 해줍니까?
지금 택비시 장난 아닙니다.
도식락 싸들고 다니면서 택시타고 출퇴근 합니다.
이 비용들은 누가 보상해줍니까?
택시비 영수증 모아놨다가, 노조와 회사측에 단체로 보상 청구 할까요?
조속한 타결.....
이제 원하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버스를 원합니다.
저녁 12시 1시까지의 연장 운행과 버스 기사의 제대로된 서비스 정신.
아....그리고.....
앞으로 버스 기사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면 조사해서 벌점 매깁시다..
시청 게시판 들어가면 불친절한 기사 올려도.. 처분할 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벌점 매겨서 초과하면 운행 정지라던가..
면허증을 취소 시킨다던가..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돈은 시민이 내면서..
자기들끼의 이익만 챙기고........
시민은 돈내는 기계입니까?
김유현 (littlek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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