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남구지역 역사.문화.기초상식 등을 담은 '우리 고장 남구이야기' 안내서를 최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지리적 구성과 역사, 문화, 지명유래, 행정안내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꾸몄으며, 초등학생들이 읽기 쉽도록 삽화, 사진 등을 곳곳에 실은 것이 특징.
또 안내서 내용 사이 사이에 숙제문제를 실어 스스로 풀어 보도록 했으며 모두 2천500부를 만들어 구청과 남구의회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남구청 박창수 문화공보실장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안내서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3)664-2161~3.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