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파업 사태해결에 주력해야할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이 구청장 보궐선거 운동에 매달려 구설수에 올랐다.
대구 북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이석중(李錫重) 후보는 "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이 한나라당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유세차량을 타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인 장경훈(張景勳) 의원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이라면 버스파업을 해결하기 위해 업체와 노동자들을 설득하고 대책마련에 나서야 되는 것 아니냐"며 "한나라당이 시장, 구청장, 시의원을 몽땅 싹쓸이하니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 위원장은 "하루종일 버스파업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새벽에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도리"라고 말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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