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시모 성악연구회(음악감독 박말순.회장 손정희)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6일 오후 4시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벨리시모 성악연구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성악가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5년 창단연주회 '바흐와 헨델의 밤'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2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창단 10주년 연주회에는 박말순 손정희 임용석 등 벨리시모 성악연구회원들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부를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노태철)가 전곡을 반주한다.
053)628-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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