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의 달을 맞아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지원 및 보훈정책의 활성화 등 보훈정책 재정립을 위한 세미나가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주최로 4일 오후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보훈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선 박효종(57.서울대 국민윤리학과) 교수는 "파월장병 예우문제 및 고엽제 장병 문제 등을 비롯해 전역자 지원정책의 규범적 당위성 제기는 당연하다"며 "정작 국가수호자들은 소외당하고 다른 일로 인해 보훈대상자가 돼 과잉보상을 받는 일 등에 대해 제대군인들의 쌓여가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군 복지에 대해 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제대군인 취업지원정책의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를 한 3사관학교 이수창(36.행정학과) 교수는 군이 사회와의 격리현상이 심해져 장기복무 군인의 사회 환원에 장애요소가 많다며 제대군인 취업지원정책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제대군인들에게 직업보도교육 관련정보를 주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홍보활동 필요성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제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육군의 주요 정책실무자인 윤일영(육본 인사참모부장) 소장을 비롯, 박철수(제대군인 지원처장) 준장과 백남환 국가보훈처국장, 추헌용 대구지방보훈청장, 김대일 경주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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