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예천읍 대심리에 추진중인 국민임대주택 355가구 건설공사가 지난 5월30일 부지 감정이 완료 됨에 따라 6월중 부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오는 2007년 완공할 임대주택은 25평 68가구, 22평형 195가구, 17평형 92가구등 총 355가구로 7~13층 타워형으로 건설된다.
대한주택공사 대구, 경북지사는 지난 11월7일 경북도에 주택건설사업승인을 신청하고 지난달 30일 부지 감정이 완료됨에 따라 5월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예천군청에서 보상접수 및 안내를 실시했다.
보상접수 결과 7필지 토유소유자 9명이 접수를 마쳤다.
보상감정가는 공시지가 평당 12만1천300원, 평균감정가 30만5천원으로 부지소유자 매수 불응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2회)을 거친후 미해결시 부지보상금 공탁후 공사에 착공하기로 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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