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부한 인간의 몸 보러 오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간의 몸 자체를 해부 표본화 해 공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10월2일까지 엑스코(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체의 신비-대구 순회전'은 '프라스티나이제이션(Plastinization)'기법으로, 플라스틱 모형이나 일반 시청각 자료가 아닌 실제 인간 몸 자체를 보여준다.

20여점의 전신 표본과 170여점의 장기 표본들은 각 인체 계통별로 나뉘어 전시된다.

손끝의 모세혈관에서 뇌 조직과 신경세포, 주름진 피부조직까지 살아있을 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효과적인 근육의 표현을 위해 역동적인 자세를 취한 표본들이 많고, 장기들은 건강한 모습과 병든 모습이 극단적으로 비교돼 있어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특히 흡연자의 폐와 간경변증의 간, 동맥경화증을 앓고 있는 동맥과 유방암 말기의 가슴 등이 건강한 모습과 비교 전시된다.

또 비만한 사람의 몸 속 내부를 단면으로 절개해 보여주며, 임신 초기의 배아에서 5개월 태아까지 성장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

체험코너에서는 뇌, 간, 허파 등의 표본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뇌세포 조직이 세계 최초로 공개 전시된다.

문의 053)601-5354. 김교영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