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신에너지로 분류되는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 업체들과 기술제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는 국책과제로 선정된 연료전지 사업 진출을 위해 현재 미국 A사 등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한 뒤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의 연료전지 사업 추진은 향후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고갈 가능성과 에너지사용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새로운 대체 에너지 개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열병합발전소 및 LNG발전소를 가동해 제철소 소요 전력의 85%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박정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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