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은 스쿨존도 있고 녹색교통봉사대가 교통안내를 하지만 여전히 학교앞 교통사고율이 높다.
얼마전 출근길에 어린이가 초등학교 교문 밖으로 튀어나온 공을 잡으려 뛰어나오다 질주하던 택시에 치이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어떤 학교에서는 이 때문에 학교주변 도로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및 법규위반 차량을 적발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이도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지만 사고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교문앞 주변도로에 가드레일 설치를 제안한다.
학생들에게 교통법규를 가르치지만 어린이들의 속성상 돌발적인 상황은 있게 마련이다.
초등학교 교문앞을 중심으로 주변도로에 최소한의 가드레일이라도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여야 한다.
성현우(대구시 남산3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