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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개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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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개혁위 내달 1일 첫 회의

대구시내버스 개혁을 위한 시민위원회 위원이 결정됐다.

대구시는 28일 이승호 대구시 교통국장과 이상기 대구시의원 및 최준 전 버스조합이사장, 장용태 대구버스노조지부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이종달 영남대교수, 박용진 계명대교수, 최현복 대구흥사단 사무처장, 김경민 대구YMCA중부관장,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시민감시팀장 등 취촉직위원 5명 등 9명의 시민위원회 위원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다음달 1일 준공영제도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위원회 첫 회의를 갖는다.

시는 이를 위해 노선체계 개편 및 버스관리시스템(BMS), 수익금공동관리 문제 등 용역작업 범위결정을 위한 기본적인 설계안을 마련했으며 내달 초 2차 위원회를 열어 용역조사 범위를 결정한뒤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고 시내버스개혁기획단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

이승호 교통국장은 "버스개혁위원회 위원들을 모두 추천받아 구성된 만큼 대구시내버스 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일부 노선에 대한 입찰제 등 준공영제 도입과정을 통해 업계 구조조정도 자연스럽게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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