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재활중인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째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등판에서 부상 우려를 떨쳐내지 못했다.
박찬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스콧데일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이로써 15일짜리에서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겨진 박찬호는 지난 23일 루키리그 캔자스시티 3이닝 2실점에 이어 또 다시 믿음을 심어주지 못해 빅리그 복귀는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7월 말에나 가능할 전망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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