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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6개 상임위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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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한 열린우리당에서 누가 상임위원장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상임위 선정 작업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우선 3선 이상 중진급이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상태. 이에 따라 7개 상임위가 거의 확정된 상태고 나머지는 경합 중이거나 불투명한 상황이다.

우선 통외통위 위원장에 4선인 임채정(林采正) 의원이 확실시된다.

임 의원은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상임위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문광위원장은 김원웅(金元雄) 의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개혁당 출신에 한자리를 배정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일찌감치 김 의원의 위원장 내정이 확정된 상태다.

이밖에 국방위원장에 유재건(柳在乾), 정보위에 문희상(文喜相), 행자위에 유인태(柳寅泰) 의원이 내정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맡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예결특위, 건교위, 행자위를 놓고는 복수 지망자들이 경합 중이다.

예결특위는 3선의 김한길.정세균(丁世均) 의원이, 건교위는 이석현(李錫玄.3선).이호웅(李浩雄.재선)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다.

여성의원에게 배분될 위원장 몫을 두고 3선인 이미경(李美卿) 의원과 재선인 김희선(金希宣) 의원이 경합 중이며 당에서는 정무, 보건복지, 윤리특위 중 하나를 여성 몫으로 배정할 것을 검토 중이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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