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경환(崔炅煥.경산 청도) 의원은 경산시 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사건에 따른 유골발굴 및 수습안장을 위한 예산지원에 관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18일 '6.25전쟁후 민간인희생사건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관한법률(안)'도 공동 발의한 최 의원은 "이 법률이 제정되어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기까지 현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우선 유골을 수습하여 안장할 수 있도록 정부측에 관련 예산지원을 청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총 16억8천만원의 예산을 요구하고 있지만, 유골발굴과 임시보관을 위해서는 1억여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은 2002년 경산시 의회에서 진상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갱도내에 수백구에서 수천구에 이르는 유골이 뒤엉켜 있어 조속히 수습.안장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그동안 추진되지 못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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