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이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 인기 코스가 되고 있다.
일본 교토시 가와시마 텍스타일 스쿨 학생과 교직원 42명은 5일부터 8일까지 일정으로 안동 하회마을에 수학여행을 왔다.
이들은 이곳에서 별신굿탈놀이를 구경하고 풍산한지공장, 김치공장, 봉정사, 안동포타운, 민속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한다.
이번 교토시 학생방문은 지난달초 김휘동 안동시장이 교토시청을 방문, 양도시간 문화교류 협력을 약속한 후 첫 성과다.
안동지역에는 올들어 지난 3월부터 호소다 고교를 비롯해 60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안동하회마을을 찾았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일본의 초.중.고.대학 등 7천300개교에 안동 수학여행 안내 및 홍보 팸플릿을 보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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