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자들의 정지선 지키기가 다른 도시보다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지난달 30일 전국 14개 시도의 94개 교차로에서 차량 2만5천여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구는 정지선 준수율이 87.6%로 전국 평균 85.5%를 상회했으며 서울 69.3%, 부산 86.6%, 인천 79%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
특히 대구가 지난 4월 경찰청이 실시한 1차 조사에서 정지선 준수율이 61.7%에 머문 것에 비교하면 두달 사이 준수율이 25.9%P나 상승했다.
하지만 경북은 84.4%로 1차 조사때의 53.3%에 비해서는 많이 높아졌으나 전국 평균에는 조금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정지선 지키기가 가장 잘 되는 곳은 울산으로 93.5%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서울이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정지선 준수율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사고 다발지역이나 준수율이 떨어지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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