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걸 의성군수가 8일 오후 2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95년 초대 민선군수로 당선돼 3선인 정 군수는 .꿈이 있는 의성'을 함께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 특유의 부지런함과 리더쉽으로 군정을 이끌며 경영마인드를 군정에 도입,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으로 변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아재배법 개발로 의성마늘 명품화 사업에 성공,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정부가 .의성마늘산업'을 .지역연고산업'으로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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