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40분쯤 경산시 남천면 금곡1.2리, 송백1.2리, 흥산1리 등지에 10여분간 국지적으로 직경 5∼7㎜ 크기의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복숭아와 자두, 포도밭 등 56㏊가 피해를 입었다.
경산시는 이번 우박으로 포도 29㏊, 복숭아 20㏊, 자두 5㏊, 채소 2㏊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12일부터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을 파악한 뒤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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