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도범진(都範搢.55) 영덕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면서 "성실히 봉사하는 경찰상을 확립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울진군 출신인 도 서장은 지난 1978년 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첫 발을 디딘 후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과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계장.청문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부인 이경옥(54)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을 즐기는 편이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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