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포항지역에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
나 시민들이 폭염속에 잠을 설쳤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0일 대구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26.6도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밤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돌았다.
경북지역에서는 포항이 섭씨 27.2도를 기록, 역시 이틀째 열대야 현상을 보였으
나 다른 지역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구지역에서는 고온에다 높은 습도(77%)로 인한 무더위를 참지 못한 시민들이
늦은 밤까지 신천 둔치와 수성못, 두류공원 등으로 나와 더위를 식히는 등 잠을 설
쳤다.
대구기상대는 "20일 대구.경북지역에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31∼35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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