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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심부름꾼 열심히 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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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임 의장단·상임위장 회견

경북도의회 이철우(李哲雨) 의장과 손규삼(孫奎三), 이정백(李廷白) 부의장 등 의장단과 7명의 상임위원장들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민의 심부름꾼이자 도정의 조정자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더욱이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계획과 중앙 부처의 지방이전 등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뤄갈 중요 과제들이 구상되거나 추진 중인 환경에 맞춰 경북도의 발전 구상을 보다 구체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방의 역할과 지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30년 이상 지속돼온 중앙 위주, 서울 중심의 사고방식과 국가운영시스템을 고치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층간 지역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유급보좌관제 도입과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의정연구 담당부서 확대 및 전문인력 확보,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사전협의제 도입, 의정 연구활동 지원방안 강구 등을 제시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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