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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 후포항서 적조 방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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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용석)는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3일 현지활동에 나섰다.

농수산위는 이날 오전 울진 후포항에서 적조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내년 7월에 울진에서 열리는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적조는 지난해 울진 앞바다까지 상륙하는 등 매년 확산 범위가 늘어나 어민들의 피해가 막대한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2005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현장에서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는 WTO체제 출범 후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농업 등 고부가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농민의 한 사람으로 농어촌이 처한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지를 찾아 농어민들과 아픔을 함께할 때 농어촌이 직면한 난관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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