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해향교 고서적 도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 평해향교에 보관 중이던 고서적들이 대거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평해향교측은 26일 "향교 교지를 만들기 위해 문헌들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고금유안 등 고서적 12권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며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고서적들만 골라 훔쳐간 점으로 미뤄 문화재 전문 절도범의 소행인 것 같다"고 했다.

도난 당한 고금유안은 고려 공민왕 6년(1357년) 이후부터 향교를 유지, 운영해오던 임원들의 인사와 인적사항 등을 기록한 고서다.

평해향교측은 "총회를 소집, 탐문한 결과 2, 3개월전쯤 낯선 사람 2, 3명이 향교 주변을 서성거렸다는 주민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하는 한편 최근 안동에서 붙잡힌 문화재 전문 절도단들의 장물들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