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6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전용폰을 출시하고, i-키즈(Kids) 서비스를 시작했다. i-Kids는 GPS시스템과 기지국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서 어린 자녀들을 유괴 등 각종 범죄로부터 지킬 수 있는 서비스다.
i-Kids 서비스에 가입한 부모는 전용단말기를 사용하는 자녀의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아이찾기 서비스와 아이가 미리 설정해 둔 범위(약 2km)를 벗어날 경우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바로 통보해 주는 안심 존(Zon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아이의 이동경로를 보호자의 휴대폰 또는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동경로 탐색기능과 아이가 부모에게 전화를 걸면 자녀의 위치가 부모의 휴대폰 액정화면에 바로 표시되는 자동위치표시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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