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은 28일부터 칠곡군 약목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인 '사랑의 혜민서'를 연다.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사랑의 혜민서에는 대구보건대학 12개과 교수 13명과 학생 65명, 50사단의 군의관과 장병 등 90여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이틀간 약목면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치과진료, 병리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노인들에게는 돋보기 안경을 무료 제작해 주고, 이·미용서비스도 제공한다.
50사단 장병들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지역내 축사, 하수도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전개한다.
사랑의 혜민서는 작년에도 칠곡군 석적면에서 493명의 주민들에게 1400여건의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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