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9시30분쯤 북구 구암동 ㅅ아파트 101동 ㅅ씨(47) 집 작은 방에서 선풍기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컴퓨터와 침대 등을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ㅅ씨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아들(8)과 함께 외출하면서 선풍기를 켜놓은 채 급하게 나갔다는 말과 선풍기 모터도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선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