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무용경연대회가 다음달서울에서 열린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집행위원회(위원장 허영일)는 27일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를 8월24-28일 예술의전당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콩쿠르에는 국내 오디션을 거친 30여명과 외국에서 추천받은 30여명 등 총 60여명의 무용수가 참가하며, 발레와 현대무용 두 부문에서 각각 주니어(15-18세)와 시니어(19-26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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