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듬겠습니다.
"
사회복지법인 '한국 SOS어린이 마을'은 수성구 만촌동에 'SOS 아동보호센터'를 신설하고 29일 오전 대구가톨릭대교구 이문희 대주교와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김규택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을 가졌다.
최대 수용인원 30명 규모의 아동 보호센터는 미아의 일시 보호나 학대 및 부모 실직 등으로 응급조치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일시적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곳에서는 부모 품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시설에 입소할 때까지 최장 3개월 동안 머무를 수 있다.
보호센터 정해수 원장은 "가정의 해체가 급증하면서 어린 나이에 갈 곳을 잃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 일시 보호소를 개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 당장 의식주를 해결할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픔을 지닌 어린이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놀이.심리.미술치료를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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