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9시쯤 제10호 태풍 '남테우른'이 소멸되면서 2일 낮부터 35℃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다시 시작됐다.
대구기상대는 2일 "많은 비를 기대했던 태풍이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질, 동해안과 경북 동부 일부지역에만 비를 뿌렸다"며 "대구를 포함한 경북 대부분 지역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서 제외됐다"고 '주말 비소식 오보(誤報)'에 대해 해명했다.
기상대는 또 "2일 새벽은 대구가 24.2℃로 열대야가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주 역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2일 낮부터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일에는 대구.경북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수량이 5㎜ 미만이어서 불볕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고 불쾌지수만 높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대성 소나기(강수확률 40%)가 내리겠다"며 "특히 강이나 계곡 등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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