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15일째 이어져 전국 최장기 지하철파업기록을 경신중인 대구지하철 파업사태와 관련, "지난 5월 버스파업에 이어 도시이미지만 먹칠하는 행태는 이제 그만 둘 때"라고 파업사태 조속 해결을 노사 양측에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노사 양측모두 대구시민들의 발을 볼모로 협상의 진전은 없고 쌍방의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 동안 애꿎은 시민들만 고통받고 있다"며 "노사 양측은 이제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불안과 고통을 부담하게 해선 안된다. 시민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이르렀다"고 강조하고 노사 양측의 성의있는 교섭 자세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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