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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디자인학부 공예공모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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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은·손홍대씨 공예대전 대상, 남용수씨 경북미술대전 최우수상

경일대 인테리어조형 디자인학부가 각종 공모전 공예부문을 석권하며 명성을 얻고 있다.

대구공예대전과 경북관광공예품대회에서 졸업생인 서상은씨와 손홍대씨가 각각 대상을 거머쥔 것. 또 경북미술대전에서도 4학년생인 남용수씨가 공예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대구관광공예품대회와 경북공예품경진대회에서 졸업생 송종일씨와 서상은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디자인학부는 올 상반기에 실시된 유수 공모전 중 특선 이상이 30여명에 달하고, 입선자 수는 70여명이나 된다.

경북미술대전과 대구미술대전 입상자만도 39명에 이른다는 것.

학과 설립 12년째인 이 학과의 공모전 성적은 현재 대상 25회, 금상 20회, 최우수 6회, 우수 17회 등이며 입선은 무려 1천8백80여회나 된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특히 대구공예대전 대상의 경우 대학생에게 참여자격이 주어진 12회 중 5회 대상을 거머쥐었고, 지난해 처음 신설된 우리나라 공예 관련 공모전 중 가장 상금 규모가 큰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복상(54) 학부장은 "디자인한 시제품을 직접 제작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경쟁력과 공모전 입상경력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에만 경북미술대전 최우수상과 더불어 특선을 4번이나 차지한 남용수(26)씨는 "공모전 수상경력이 진로 개척에 다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응모했다"고 밝혔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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