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얼굴 화상 소녀에게 348만원 전달

매일신문 아름다운 함께살기 제작팀은 3일 오전 가스폭발로 얼굴을 잃어버린 윤정아(본지 7월21일자 보도)양의 어머니 심숙희(41)씨에게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금 348만2천53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에는 지난주에 이어 '익명으로 처리해달라'는 권모씨가 보내주신 20만원을 비롯해 △최진우씨 2만원 △김선태씨 2만원 △김현철씨 1만원 등 추가로 들어온 25만원도 포함되었습니다.

어머니 심씨는 "이렇게 우리 딸을 도와주셔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라며 매일신문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또 지난 한주 동안에는 아픈 할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정아(본지 7월28일자 보도)양을 돕기 위해 저희 제작팀 통장으로 4개 단체와 52명의 독자분들께서 354만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그잼마트 30만원 △강남병원 장례식장 20만원 △신라전설 10만원 △매일신문 2만원 △홍종배씨 40만원 △경북과학대학 이영상 명예학장 30만원 △(주)태왕 권준호 사장 20만원 △박정민씨 20만원 △권태정씨 10만원 △정동희씨 10만원 △석외순씨 10만원 △윤주영씨 10만원 △이현정씨 10만원 △김초현씨 7만원 △장해균씨 5만원 △구자철씨 5만원 △정길섭씨 5만원 △김의헌씨 5만원 △이승석씨 5만원 △여환탁씨 5만원 △이정은씨 5만원 △오명철씨 5만원 △임태훈씨 5만원 △심영희씨 5만원 △김상대씨 5만원 △이인순씨 5만원 △홍치흠씨 4만원 △김인갑씨 3만원 △한경식씨 3만원 △김용완씨 3만원 △한만수씨 3만원 △김성호씨 3만원 △현판용씨 3만원 △김미진씨 3만원 △남재철씨 3만원 △김종환씨 3만원 △손복수씨 3만원 △장일기씨 3만원 △김 옥씨 2만원 △민강선씨 2만원 △김윤수씨 2만원 △이일봉씨 2만원 △김헌수씨 2만원 △김정미씨 2만원 △김영곤씨 2만원 △노하은씨 2만원 △장옥자씨 1만원 △권정선씨 1만원 △이재춘씨 1만원 △박종갑씨 1만원 △강미자씨 1만원 △최광호씨 1만원 △최해송씨 1만원 △장옥희씨 1만원 △우정자씨 1만원.

또 인터넷 뱅킹을 통해 '1111'이라는 이름으로 익명의 독자께서 3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아름다운 함께 살기'에 관심과 성금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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