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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 연합판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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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상자 E마트 납품계약 앞둬

김천지역에서 농산물 연합판매사업이 첫 시도돼 관심을 끌고 있다.

농협 김천시지부에 따르면 11개 지역농협중 9개 농협이 이달중 노지 포도 3.5kg 50만 박스를 E-마트에 연합 판매하기위해 6일 계약 절차를 앞두고 있다는 것.

납품되는 포도의 브랜드는 공동브랜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지역농협이 현재 자체적으로 개발해 사용하는 브랜드를 달고 납품한다.

농협은 이번 연합판매를 시작으로 자두, 사과, 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수 전반에 연합판매 방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엔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선별 방식을 시도하는 한편 업무 전담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지난달 말 이진하 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축협 조합장, 농산물 유통담당 전'상무 등 35명은 김천지역 농산물연합판매사업 시행에 따른 전진대회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진하 지부장은 "소비지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판매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선 연합판매 방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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