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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 별장 600만 달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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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숨진 여배우 캐더린 햅번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미국 코네티컷주의 여름 별장이 6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올드 세이부룩 마을의 물가에 자리잡고 있는 햅번의 오두막집을 산 사람은 뉴욕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프랭크 사이엄씨로 그는 1938년에 지어진 햅번의 별장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이 마을에 또다른 작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햅번의 별장은 마을의 보석"이라면서 "햅번의 집을 부술 계획은 없다"고 말했으나 그 집에 직접 들어가 살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햅번이 어린 시절을 보내던 이 집은 8천300 평방 피트 크기로 침실만 9개를 갖추고 있으며, 코네티컷강이 롱 아일런드 사운드와 만나는 지점에 물에 둘러싸인 요새 처럼 자리자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어디 가든 올드 세이부룩에서 왔다고 하면 캐더린 햅번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햅번의 집이 완전히 철거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분위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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