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5일 여성 혼자만 사는 원룸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해온 혐의로 김모(27.서구 비산동.회사원)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 새벽 2시30분쯤 달서구 용산동 모 빌라 정모(30.여)씨 집 창문을 뜯고 침입, 잠자던 정씨를 위협해 성폭행한 뒤 현금 70만원을 뺏어 달아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10여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고 성폭행범죄를 저질러온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마스크, 장갑, 드릴, 가짜 권총 등을 준비하고 현장 사전답사까지 해두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했으며 여성들이 수치심으로 잘 신고를 하지않는 점을 악용, 심지어 같은 여성을 4차례나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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