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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고민 버스회사 前대표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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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6시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ㅈ모텔에서 ㅇ교통 전 대표이사 김모(38.경북 구미)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아내 박모(4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내버스 회사 대표이사로 있던 김씨가 2년전 차고지를 이전하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으나 대출금을 갚지 못해 고민해왔다는 가족의 말과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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