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 대구.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2%로 6월의 0.48%에 비해 0.04%포인트 높아졌다.
12일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63%로 기존 부도업체 발행어음의 교환 회부액이 증가, 6월의 0.56%에 비해 0.07%포인트 상승한 반면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30%로 6월의 0.32%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대구지역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 111억7천만원(51.6%), 도소매업 60억2천만원(27.8%), 건설업 24억1천만원(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지역 부도업체 수는 대구 28, 경북 6개 등 34개로 6월보다 11개가 줄었으며 부도금액도 대구 216억5천만원 등 268억9천만원으로 6월에 비해 4억6천만원이 감소했다.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대구 136, 경북 128개 등 264개로 6월보다 23개 줄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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