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부룬디 서부의 가툼바에서
콩고민주공화국(DRC) 출신 투치족들을 위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난민 캠프
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 최소 180명의 난민을 살해했다고 부룬디 군대와 이 지역 관
리들이 14일 밝혔다.
도미티엔 은다이제예 부룬디 대통령은 이에 대해 "DRC로부터 온 자들이 우리에
게 정치적 보호를 요청한 콩고인들을 학살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공격하고 우리의
국경을 넘었다"고 비난했다.
은다이제예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이 일을 저지른 자들을 벌해 정의가 실현
된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벨 바프릭 유엔 사절단 대변인은 그러나 "아직 침입자들의 신원 확인은 이
르다"고 말했다.
또한 유엔 관리들이 이 공격이 '마이마이'로 알려진 콩고 부족 전사들의 짓인지
DRC 동부의 르완다 반군에 의한 것인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또다른 대변인 엘리
애나 나바는 말했다.
DRC 동부의 우비라 마을 근처에 위치한 이 캠프는 대부분 DRC의 투치족들로 구
성된 난민 2천500-3천명을 수용하고 있다. (부줌부라.가툼바 AP.AF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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