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새 수도 건설 문제와 관련, 야당 단독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수도이전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강두(李康斗) 당 최고위원은 23일 "여야 합의에 의한 행정수도 이전 대토론회가 여의치 않아 독자적인 토론회를 강행키로 했다"며 "소속 121명 국회의원 전원과 수도권 시도의회, 지방 자치단체장을 모두 참여 시키고 일부 방송사와 TV 생중계를 타진하는 등 대국민 홍보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이전 대토론회 1부에서는 서강대 김경환 교수가 '수도 이전, 무엇이 쟁점인가'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 최막중 환경대학원 교수가 나름의 해법을 담은 '수도이전의 합리적 대안은 무엇이냐'를 발표할 에정이다.
또 수도이전과 관련, 찬반 의견을 가진 토론자 각 3명씩을 정해 토론에 부치는 한편, 방청객 의견도 듣기로 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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