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농어촌 교육문제 해결 재원확보 급하다

농어촌 교육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교육 활성을 위한 정부차원의 재정지원이 시급하다.

농어촌 인구의 감소는 학생수의 급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다시 농촌을 찾고 있다지만 여전히 교육문제로 꺼리고 있다.

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학부모들이 하나둘씩 고향을 등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낙후된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 정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다.

농어촌 교육문제는 경제,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를 고려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도 농어촌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 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

주재현(대구시 동인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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