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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송이축제로 오지 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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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광객 66만여명 영주·봉화 방문

"이제 더이상 낙후란 없다.

"

농.특산물, 천혜의 자연환경, 유불문화 등을 이용한 이색축제가 지역경기 활성화의 새로운 버팀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영주시는 현재 소백산을 이용한 철쭉제, 의상대사를 묘사한 화엄축제, 인삼을 소재로 한 인삼축제, 사과.포도를 이용한 특산물 축제, 강변을 소재로 한 강수욕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봉화군도 송이를 이용한 송이축제, 축산물을 이용한 봉성돼지숯불요리축제, 물고기를 이용한 은어축제, 강변을 이용한 이나리 강변축제, 수박을 이용한 재산돌수박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 축제는 대부분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 체험위주의 관광성 축제로 대도시 관광객과 웰빙족들을 불러들이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피서지, 휴양지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지정 우수축제인 영주 인삼축제와 봉화 송이축제는 체험형 관광축제로 전국 1천여개 축제 가운데 문화관광부 지정 23개 축제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문화관광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인삼 축제기간 동안 영주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2001년 23만명, 2002년 29만명, 2003년 46만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5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인삼판매액도 2002년 32억원, 2003년 41억원으로 전국단위 단일축제로는 최고 수준이다.

또 송이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700여명을 포함해 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무려 63억원의 농.특산물 판매 수익을 올려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왔다.

더욱이 영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개최한 '제1회 영주 푸른 강수욕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제2회 화악산 찰토마토축제와 포항시 제1회 해병전우인 축제와 더불어 전국 이색축제로 뽑혔다.

그러나 축제 준비 미흡과 홍보부족으로 각종 민원이 야기되는 등 주민 마찰이 잦아 지역축제의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주민 김홍일(42.영주시 휴천2동)씨는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것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준비미흡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성숙된 축제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영주.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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