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찜질방서 금품 훔쳐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14일 오전 5시쯤 남구 대명4동 한 찜질방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곽모(44)씨의 발목에 차고 있던 옷장열쇠를 훔쳐 곽씨 옷장에서 현금 140만원과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 등 2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김모(34.수성구 범어2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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