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화사 담선대법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선승(禪僧)들이 대거 참여해 간화선의 현대적 의미와 한국선불교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주지 지성 스님)는 하안거가 끝나는 4일부터 11월20일까지 '참선(간화선) 수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담선(談禪)대법회를 개최한다.

일반인들에게 선 사상을 널리 알리고 21세기 정신적 대안 사상으로서의 선의 역할을 밝히기 위한 이번 법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전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열린다.

일반인들도 법회에 참가, 질문 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선의 대중화를 위해 선원 등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수행법도 공개된다.

문의 053)982-0101.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