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실(59) 합천교육장은 "기초와 기본교육에 충실하며 교육 공동체 향상과 향토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낙후된 지역 교육환경 등 현안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합천 출신으로 대구교육대를 나와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행정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권 교육장은 1972년 교직에 몸담은 후 합천교육청 장학사와 산청 학무과장, 합천 남정초교 교장 등 요직을 거친 뒤 합천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재임하다 이번에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영혜(57)씨와 2남이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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